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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3.3m' 기린, 실종 2주 만에 발견…"잡을 테면 잡아봐" 여유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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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의 한 목장에서 탈출한 뒤 행방이 묘연했던 기린이 약 2주 만에 발견됐다.
2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스4 샌 안토니오, ABC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2일 실종됐던 기린 그레이시는 이날 오전 7시30분쯤 텍사스주 힐 컨트리 인근 상공을 수색하던 헬리콥터에 포착됐다.
리얼 카운티 경찰인 네이선 T.
존슨은 "그레이시는 발견 당시 통통하고 행복해 보였다"며 "'잡을 테면 잡아봐, 바보들아'라는 태도를 보였다"고 말했다.
존슨은 발견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이 지역에는 깊은 협곡이 있고 숲도 우거져있어서 아무리 큰 기린이라도 참나무 숲 아래나 피칸나무가 많은 곳 등에 숨어있으면 발견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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