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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하반기 전기차 지원 3천대... 수요 늘어 추경 가능성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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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수요 급증으로 지원금 신청을 빠르게 마감했던 부산시가 하반기에 다시 추가 보급에 나선다. 규모는 3천여 대로 상반기보다 다소 작은 편이다. 그러나 시는 앞으로 추가 예산 확보에 따라 숫자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3일 부산시는 "8일부터 416억 원을 투입해 2026년 하반기 전기차 보급사업 신청을 추진한다. 구체적인 건 시 누리집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공개한 규모는 3331대로, 상반기와 비교하면 2376대가 줄었다. 앞서 부산시는 5707대를 상반기 전기차 보조금 물량으로 배정했다.
발표한 내용을 보면 전기 승용차 2790대(일반 2090, 우선 700), 전기 화물차 471대(일반 171, 우선 300), 전기 승합차 54대, 통학용 전기 승합차가 지원 대상이다. 이 가운데 전기 승용·화물 각각 300·700대는 장애인이나 차상위 계층, 소상공인, 생애 최초 구매자 우선순위로 할당했다.
'지역할인제', '부산청년 EV드림' 사업 등에는 별도의 예산을 배정한다. 시는 제조·수입사의 차량 할인(30만 원)에 더해 지자체 지원 30만 원을 보태고, 청년층(19~34세) 전기차 구매 부담을 낮추는 사업(최대 200만 원)을 지속해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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