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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원 구성 협상·野 추천 특검 협상 이뤄지지 않으면 제헌절 행사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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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만약 이번 제헌절까지 원 구성 협상이 우리가 납득할 만한 방향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특검에 대한 협상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이번 제헌절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겠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펜앤마이크 유튜브에 출연해 "민주당은 법사위(위원장)는 자기들 마음대로 가져갔고, 나머지 (7개) 상임위도 (위원장직) 받으려면 받고 말라면 말라는 식으로 협박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금 이런 행태는 민주당이 다수당이기 때문에 벌어지는 것"이라며 "야당이 주도하는 (선관위) 국민 특검을 관철시키기 위해 국민께서 도와주셔야 한다. 오는 17일 올림픽공원에서 국민의 분노한 함성을 보여주자"라고 했다.

장 대표는 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소 취소를 위해 법사위원장에 집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이 사법 질서를 파괴하는 법을 통과시키려 할 때 제1야당으로서 견제할 수 있는 마지막 장치가 법사위원장이다. 그래서 가지고 오려는 것"이라며 "민주당은 그것을 알기 때문에, 견제장치를 없애고 공소 취소로 달려가기 위해 법사위원장에 집착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민주당의 상임위원장 독식, 보완수사권 폐지 추진은 결국 이재명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한, 공소 취소로 가기 위한 과정"이라며 "이런 모든 입법 폭주나 상임위원장 독식의 종착역은 공소 취소"라고 말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복당 문제에 대해서는 "한 전 대표의 (당원게시판) 문제는 해당 행위를 넘어서서 범죄행위라고 말씀드렸다"라며 "범죄 행위로 제명된 사람에 대해 복당을 거론하는 것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고 했다.

안철수 의원이 추경호 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추경호 대구시장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1심 증인신문에서 "당사로 모이라고 한 것이 한 의원이라고 들었다"라고 증언하고, 이후 한 의원과 공방을 벌이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한 의원은) 팩트에 대해 반박은 못하면서 안 의원을 공격하기만 한다. 항상 이런 식이다. 본질에 대해서는 이야기 못 하면서 메신저만 공격하는 방식"이라고 했다.

이어 "이 때문에 당원들은 분노하는 것이고, 그동안 한 의원의 복당을 응원하던 원내 의원들도 이제 한 전 대표의 복당에 대해 언급할 명분을 상실, 그 어떤 기반도 남아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 전 대표가 '당사로 먼저 가자고 얘기한 것은 저'라고 딱 한 마디만 했었더라면 (추 전 원내대표 기소 사건이) 다른 국면으로 갔을 텐데, 그동안 그것을 의도적으로 감춘 것처럼 됐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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