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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앞둔 여수세계섬박람회... "공사장 펜스 노출, 개선해야"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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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섬'을 주제로 한 국제행사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이 6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행사장 주변을 둘러싼 대형 공사장 펜스가 그대로 노출되면서 박람회의 첫인상을 고려한 경관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개도 부행사장은 전체 부지의 약 절반만 박람회 행사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나머지 부지는 공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가리기 위해 행사장 주변으로 대형 공사장 펜스가 설치돼 있다.
문제는 관광객 동선이다. 여객선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향하는 방문객들은 행사장보다 먼저 공사장 펜스를 마주하게 된다. 행사장 진입로와 해안가를 따라 길게 설치된 공사장 펜스는 부행사장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취재 결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아래 조직위)는 개도 부행사장과 맞닿은 공사장 펜스 1면에 대해서는 지역 작가와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그래피티' 프로그램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나머지 3면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경관 조성 계획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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