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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한테 가는 게 도피? 힘들고 괴롭고 지칠 때 누구한테 가나" 홍명보 출국 논란→폭발한 대표팀 주치의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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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 송준섭 주치의가 최근 불거진 홍명보(57) 전 대표팀 감독의 'LA(로스앤젤레스) 출국 논란'에 대해 격앙된 심경을 감추지 못하며 일침을 가했다.
송 주치의는 지난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세상에 가장 힘들고 괴롭고 지칠 때 여러분은 누굴 찾아가나요?
바로 가족입니다"라며 일각에서 제기된 홍 감독의 미국행을 향한 비난 여론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지난 6월 30일 축구대표팀과 함께 귀국한 홍명보 전 감독은 이틀 만인 2일 가족들이 거주하고 있는 미국 LA로 출국했다.
이를 두고 축구계 안팎에서는 사실상 월드컵 참사 직후 벌어진 '해외 도피'라는 날 선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국회 차원의 청문회와 감사가 추진되는 등 한국 축구를 대참사로 몰고 간 행정적 책임 추궁이 목전에 다가오자, 사실상 한국을 등지고 해외로 도주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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