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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시장 잇따른 '트램 재검토'에 국힘 시·구의원 "위약금 우려"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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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울산시장이 전임 시장이 추진한던 울산도시철도(트램) 1호선 재검토에 이어 고래특구를 연결하는 장생포 트램 재검토를 시사하자 이 지역구 국민의힘 시·구의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장생포 수소트램 사업'은 태화강역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연결하는 관광형 수소트램 사업으로 기존 울산항선 태화강역~울산항역 4.6㎞ 구간을 정비·활용하는 방식으로 추진돼 왔다. 특히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전 운행을 시작해 정원박람회장 일원인 삼산·여천매립장과 장생포 일대를 하나의 관광 동선으로 엮고, 친환경 수소도시 이미지를 부각하겠다는 구상으로 추진돼 왔다.
앞서 김상욱 시장은 지난 6월 말 시장직 인수위원회 회의에서 "(울산도시철도1호선에 이어) 별도의 트램 공사가 하나 더 있는 줄 몰랐다"며 "장생포트램은 100% 시비로 진행되고 450억 원 이상 들어가는 사업으로 혈세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 인수위 차원에서 별도로 확인해 달라"고 재검토를 주문한 바 있다.
이에 장생포 수소트램 소재진 남구 시·구의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울산시의회 이영해, 김남이, 김대영, 정나윤 시의원과 남구의회 이양임, 이상기, 권순용, 함영진 구의원은 2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문제로의 비화까지 거론하며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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