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뉴스백과
오늘의 이슈오늘 10장그래프ONP 브리핑
뉴스정치 렌즈개체 사전공식 자료용어사전
...

오픈뉴스백과

집단지성 기반 뉴스 검증 플랫폼. 다양한 시각으로 뉴스를 이해합니다.

서비스

오늘의 이슈홈라이브뉴스공식 자료용어사전개체 사전내 편향피드 제보소개

법적 고지

개인정보처리방침이용약관콘텐츠 이용 안내

문의

문의하기

본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뉴스 콘텐츠의 저작권은 각 언론사에 있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

RSS 피드를 통해 수집된 콘텐츠는 각 원저작자의 라이선스 조건을 따릅니다. 오픈 라이선스(CC-BY 등) 콘텐츠는 해당 라이선스에 따라 출처를 표기합니다.

오픈뉴스백과는 뉴스 집계 및 검증 플랫폼으로, 개별 기사의 내용에 대한 책임은 해당 언론사에 있습니다.

이용자가 작성한 피드백, 팩트체크, 독자 제보 등의 콘텐츠에 대한 책임은 해당 작성자에게 있습니다.

콘텐츠 제거·정정이 필요하시면 문의하기에 남겨 주세요.

© 2026 오픈뉴스백과 (OpenNewsPedia). All rights reserved.

뉴스 목록
관련 뉴스2건2개 미디어
오마이뉴스
오마이뉴스
뉴시스 속보
정치
진보 성향

이재명 '조폭 편지' 감정관의 의문 "600건 중 두 건만 조직과 충돌"

오마이뉴스
이재명 '조폭 편지' 감정관의 의문 "600건 중 두 건만 조직과 충돌"

2004년 대검찰청에 입사한 오아무개 전 문서감정관은 2015년부터 문서감정 업무를 맡았다. 이후 2026년 퇴직할 때까지 600건 가까운 문서를 감정했다. 지난 14일 <오마이뉴스> 기자를 만난 오 전 감정관의 말이다.

"대검찰청 문서감정실에서 약 10년 정도 일하는 동안 600건 가까이 문서감정을 했습니다. 감정 결과를 놓고 조직과 이렇게 충돌한 것은 두 건뿐입니다."

그가 말한 두 건은 과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이른바 '조폭 뇌물 편지' 사건과 코스닥 상장사 A업체의 대여금 약정서 사건이다.

오 전 감정관은 두 사건 모두 문서에 담긴 필적이 동일하지 않다는 의견을 냈지만 내부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고, 다른 감정관에게 재배당을 해달라는 요청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감정 결과는 당시 예규상 처리기한인 20일을 크게 넘겨 각각 의뢰 70일째와 219일째 회신됐다.

그는 이 같은 내용을 지난 2025년 10월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신고했다. 권익위는 업무처리의 적정성에 관한 부분을 법무부에, 형사책임에 관한 부분을 경찰청에 각각 송부했다.

<오마이뉴스>는 오 전 감정관이 자신이 진행한 600건 가까운 감정 가운데 왜 유독 이 두 사건에서만 조직과 충돌했다고 주장하는지, 처리 지연과 재배당 불발의 경위가 무엇인지 확인하기 위해 그를 만났다. 문서감정실 책임자였던 윤아무개 전 실장의 입장도 함께 들었다.

[첫 번째 사건] 이재명 '조폭 뇌물 편지'

이재명 당시 대선후보의 조폭 연루 의혹은 2021년 국민의힘이 성남 지역 폭력조직 출신 인사가 보관했다는 편지를 공개하면서 불거졌다. 편지에는 이 후보 측에 여러 차례 거액을 전달했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겼고, 편지 내용은 돈다발 사진과 함께 조폭 연루설의 근거로 정치권과 언론에 퍼졌다.

그러나 작성자로 지목된 인물은 이 후보에게 돈을 전달했다는 내용이 적힌 부분은 자신이 작성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이에 수원지검은 2021년 12월 28일과 29일 대검 법과학분석과에 편지의 필적과 가필 여부에 대한 감정을 의뢰했다. 오 전 감정관이 주임감정관을 맡았다.

대검은 가필 여부에 관한 감정 결과를 2022년 1월 6일 먼저 수원지검에 회신했다. 그러나 필적 동일 여부에 대해서는 내부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오 전 감정관은 인터뷰에서 이 후보에게 돈을 전달했다는 내용이 적힌 부분과 나머지 부분 사이에서 한글 자음 'ㅇ'·'ㅈ'·'ㅊ'·'ㅅ'·'ㅁ'의 운필 방식과 글자의 시작과 끝, 느낌표 형태 등 여러 차이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토대로 서로 다른 사람이 작성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냈다는 것이다. 그러나 당시 문서감정실장은 이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한다.

오 전 감정관은 "주임감정관 의견과 다르다면 어느 글자의 어떤 특징을 잘못 봤는지 과학적으로 설명하면 된다. 구체적인 근거 없이 동의하기 어렵다고만 하면 감정은 더 진행되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의견 차이를 해소하기 어렵다면 다른 감정관에게 사건을 재배당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했다. 결국 대검은 필적이 같거나 다르다는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감정관들의 공통된 의견을 도출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회신했다.

전체 내용보기 ...

전문 보기

이 뉴스, 어떠셨어요?

탭 한 번으로 반응 · 로그인 불필요

같은 사건, 다른 제목

진보 성향1
중도 성향1
보수 성향0

보도 없음

관련 뉴스 제보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

'politics' 카테고리 뉴스

540억 과징금 KT, '미신고·조사 방해' 추가 제재 가능성

노컷뉴스

軍, 경기 북부서 무인기 식별…미군 소속으로 확인

노컷뉴스

코스피, 1.23% 하락해 5593 마감…삼전닉스 모두 하락

노컷뉴스

오마이뉴스의 다른 기사

'탈당' 압박 권영진, 결국 의원들 앞 사과 "국힘은 내 인생의 전부"

오마이뉴스

창신메모리 급등, AI 산업을 바라보는 상반된 시선

오마이뉴스

"존중의 정신 이어가려" 노옥희재단, 이주배경학생 6명에게 장학금 전달

오마이뉴스

이 사건 개요

이재명 '조폭 편지' 감정관의 의문 "600건 중 두 건만 조직과 충돌"

2건 · 2개 미디어

관련 개체

Lee Jae-myungDemocratic Party of KoreaPeople Power Party
사건 전체 보기

피드백

피드백을 남기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오마이뉴스
보는 중

이재명 '조폭 편지' 감정관의 의문 "600건 중 두 건만 조직과 충돌"

🇰🇷뉴시스 속보

靑, 이재명 정부 첫 대규모 승진 단행…"고성과자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