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1호선 시청역서 ‘탑승 시위’…충돌 없이 종료

ONP 요약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저상버스 도입 완료와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법제화를 촉구하며, 6개월의 유보를 거쳐 1~2일 버스·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다. 이번 시위는 이전의 운행 지연 전술을 피하고 최소한의 교통 불편만 야기했으며 물리적 충돌 없이 종료되었다.
진보 성향: 저상버스 완전 도입과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법제화라는 정당한 요구사항과 정부·지자체의 약속 불이행을 강조
중도 성향: 시위의 규모, 참가자, 교통 영향을 객관적인 수치로 제시하며 요구사항과 배경을 균형있게 전달
보수 성향: 시민 불편과 교통 혼잡을 부각하면서도 과거 시위와 달리 물리적 충돌이 없었음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상대적 평가
이 뉴스, 어떠셨어요?
한 번의 탭으로 반응을 남겨요 · 로그인 불필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2일 오전 서울 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지하철 탑승 시위를 진행하면서 출근 시간대 일대 혼잡이 발생했다.
다만 큰 물리적 충돌은 없었다.전장연 활동가 약 100명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서울 지하철 1호선 시청역(서울역 방면) 열차 탑승구 앞에서 ‘69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위를 진행했다.전장연은 내년도 정부 예산에 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 서울시의 권리중심 공공일자리 복원 등을 요구하기 위해 이번 지하철 탑승 시위를 준비했다고 밝혔다.전장연은 지난 1월 ‘지방선거까지 지하철 연착 시위를 유보해달라’는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제안을 받아들여 시위를 중단한 바 있다.
이후 6개월 만에 시위를 재개한 것이다.전장연은 이날 “‘정치가 책임지겠다’고 약속했지만, 예산 배정 없이 말뿐”이라며 “오늘 지하철 탑승은 시민의 불편을 야기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권리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시위는 지하철 운행을 고의 지연시키는 것이 아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