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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20세 시대] 강아지 눈이 하얗다고 모두 백내장은 아닙니다
동아일보
![[반려동물 20세 시대] 강아지 눈이 하얗다고 모두 백내장은 아닙니다](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7/13/134285788.2.png)
반려견의 눈이 뿌옇게 변하면 많은 보호자가 백내장 수술을 떠올리며 불안해합니다.
하지만 눈이 하얗게 변했다고 해서 무조건 당장 수술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확한 진행 단계와 안구 상태에 따라 치료법이 완전히 달라지므로 정밀 진단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백내장과 핵경화증의 차이노령견에게는 수정체가 노화하면서 뿌옇게 변하는 ‘핵경화증’이 흔히 발생합니다.
이는 시력 저하가 심하지 않으며 수술 대상도 아닙니다.
반면 백내장은 초기부터 과성숙까지 4단계로 진행되며, 수정체 혼탁 정도, 시력 유지 여부, 안압, 망막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술 여부를 결정합니다.
강아지는 후각과 청각이 발달해 시력이 떨어져도 익숙한 환경에서는 잘 걸어 다닙니다.
보호자가 시력 저하를 눈치챘을 때는 이미 질환이 상당히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시력이 있고 안압이 안정적이라면 경과를 관찰할 수 있지만, 혼탁이 빠르게 진행되거나 염증이 동반된다면 적기에 수술해야 합니다.수술 시기를 늦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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