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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를 좋아하세요?…수원시향과 유영욱·김다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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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세종문화회관이 내달 독일 낭만주의 대표 작곡가 요하네스 브람스(1833~1897)의 작품으로 물든다.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8월 18~19일 이틀간 '누구나 클래식 with 수원시립교향악단'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18일에는 피아니스트 유영욱이, 19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협연한다. 포디움에는 수원시향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최희준이, 해설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대환 단국대 교수가 맡는다.

양일 공연은 브람스의 협주곡과 교향곡으로 구성됐다. 유영욱과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선보이고, 교향곡 제1번을 이어 연주한다. 이튿날에는 김다미가 악단과 작곡가의 유일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하고, 교향곡 제4번이 대미를 장식한다.

세종문화회관은 "브람스의 초기와 후기 음악세계를 대표하는 작품들을 통해 그의 관현악 음악의 흐름과 정수를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누구나 클래식'은 누구나 부담 없이 클래식을 즐기게 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공연으로, 2026 시즌은 약 4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관객 선호 조사 결과를 토대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앞서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1월), 강릉시립교향악단(4월), KBS교향악단(5월) 등이 이 시리즈 무대를 장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xcuseme@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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