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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여성 놓치자 표적 바꿔 살해 …장윤기, 11일간의 범행 실체 드러난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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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여성 놓치자 표적 바꿔 살해 …장윤기, 11일간의 범행 실체 드러난다

AI 통합 요약

광주 도심에서 면식이 없는 16세 여고생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23세 남성의 첫 재판이 피해자 사망 49일 만에 진행될 예정이다. 검찰은 성폭력범죄 처벌법의 강간 등 살인죄를 포함한 여러 혐의를 적용했으며, 법원은 피의자의 범행 동기와 범죄의 특성을 규명하는 것을 재판의 초점으로 삼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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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살인범 장윤기(24)가 11일간 저지른 범행의 실체가 재판에서 드러날 예정이다.광주지법 형사합의 13부(부장판사 이정호)는 22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살인 등 7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장윤기의 첫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검찰이 첫 재판에서 장윤기의 공소사실을 밝히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그가 저지른 구체적인 범행이 공개되는 것.

검찰 등에 따르면 장윤기는 2024년 10월부터 자신이 일하는 식당 동료였던 20대 베트남 여성에게 일방적으로 구애했다.

그는 그러던 중 4월 26일 오전 0시 30분부터 5월 4일 오후 4시경까지 9일 동안 광주 광산구 일대에서 베트남 여성을 총 24차례 스토킹하거나 흉기 2개를 소지한 채 살해하려고 찾아다녔다.결국 그는 5월 3일 오전 2시경 베트남 여성의 집에 침입해 성범죄를 저지르고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혔다.

같은 날 오후 3시경에는 베트남 여성과 식당에 함께 출근하기도 했다.

피해자였던 베트남 여성은 출근 직후 사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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