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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부가 의사 행세" 임신한 전 여친 돈 뜯었다...'신생아 모텔 사망' 전말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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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 한 모텔에서 출산한 아기를 세면대에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친모가 애초 임신 중절을 시도하려 했지만 친부에게 사기를 당해 돈만 뜯기고 수술 시기를 놓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5일 뉴스1·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0대 친모 A씨는 지난해 1월 남성 B씨와 사귀다 헤어졌다.
B씨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A씨는 B씨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고, 협의해 임신중절 수술을 받기로 했다.
그러나 B씨는 A씨에게 수술비를 주지 않았다.
A씨 보호자였음에도 수술 예정일에 병원에 나타나지 않는 등 연락도 피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수술이 가능한 임신 24주를 넘겨 결국 수술을 받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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