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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에게도 졌다” 체코 감독도 사퇴…스타 공격수 선발 제외 논란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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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한국에 역전패했던 체코 축구대표팀의 미로슬라프 코우베크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한국 대표팀을 이끈 홍명보 감독에 이어 체코 사령탑까지 물러나면서 조별리그 A조에서 탈락한 두 팀 감독 자리가 모두 공석이 됐다.체코축구협회는 30일 코우베크 감독과 상호 합의로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코우베크 감독은 지난해 12월 체코 대표팀 사령탑에 올랐다.
앞서 체코는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페로 제도에 1-2로 패한 뒤 이반 하셰크 감독을 경질했고, 1941년생의 베테랑 지도자인 코우베크 감독에게 본선행 임무를 맡겼다.코우베크 감독은 유럽축구연맹(UEFA) 플레이오프를 통해 체코를 2006년 독일 대회 이후 20년 만에 월드컵 본선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본선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체코는 조별리그 1차전에서 한국에 1-2로 역전패했고, 남아프리카공화국과 1-1로 비긴 뒤 공동 개최국 멕시코에 0-3으로 완패했다.
1무 2패, 승점 1에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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