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2차 특검 출범 101일만 첫 출석…‘계엄 정당화 메시지 지시’ 조사
AI 통합 요약
윤석열 전 대통령이 2차 종합특별검사팀에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로서 처음 출석해 약 6시간 30분간 조사를 받았다. 조사의 주요 쟁점은 12·3 비상계엄 직후 미국 등 우방국에 계엄의 정당성을 전달하도록 지시했다는 의혹이었으며, 변호인단은 윤 전 대통령이 아는 내용은 모두 진술했다고 밝혔다.
진보 성향: 계엄 정당화 메시지를 전달하라고 지시한 혐의의 실체와 그에 대한 윤의 부인 자체를 강조하여 혐의의 심각성을 부각하고, 특검의 집중적 추궁 과정에 초점을 맞춤.
보수 성향: 조사 과정에서 비검사 신문 진행, 고성 논란에 대한 윤 측의 절차적 정당성 주장을 강조하고, 변호인단의 '사실대로 진술했다'는 입장을 상세히 전달하여 절차의 공정성 문제와 윤의 성실한 협조를 부각.
12·3 비상계엄을 정당화하는 메시지를 미국 등에 전달하라고 지시한 의혹을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6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2차 종합특별검사팀(특별검사 권창영)에 출석했다.
2차 종합특검이 출범한 지 101일 만이다.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50분경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경기 과천시에 있는 2차 종합특검팀 사무실에 도착해 조사실로 들어갔다.윤 전 대통령은 2024년 계엄 선포 직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과 외교부를 거쳐 미국 등 우방국에 비상계엄이 정당했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달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메시지에는 ‘이번 조치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종북좌파, 반미주의에 대항하고자 하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지시를 받은 국가안보실은 계엄 다음 날 국가정보원에 ‘우방국가에 비상계엄 배경을 설명하라’는 요청과 함께 윤 전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조태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