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넘긴 ‘잠실개표소 봉쇄’ 3만명 결집…밤샘 시위 전망
AI 통합 요약
지방선거에서 서울 송파구 등 14곳 투표소의 투표용지 부족으로 개표가 지연됐고,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민주당 정원오 후보를 6만259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이 확정됐다. 투표용지 부족이 선거 정당성을 훼손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시민들의 개표소 봉쇄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진보 성향: 투표용지 부족을 참정권 침해로 규탄하며, 이를 단순 실무 오류가 아닌 중대한 제도적 결함으로 지적하고 진상 규명을 촉구.
중도 성향: 투표용지 부족이라는 초유의 사태와 선거 절차의 문제를 강조하면서, 민주당의 패배 원인을 정원오의 인물 한계와 부동산 민심으로 분석.
보수 성향: 오세훈 당선을 명확히 보도하면서 투표용지 부족이 선거 결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음을 강조. 개표소 봉쇄 시위로 인한 선관위 직원 고립 등의 문제를 지적.
6·3 지방선거에서 일어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판하며 재선거를 요구하는 올림픽공원 개표소 봉쇄 시위가 사흘째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개표소 안에 갇혀있던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은 시위대를 피해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출국정지 처분을 받은 ‘부정선거론자’ 모스 탄(한국명 단현명) 미국 리버티대 교수도 시위를 찾아 ‘북한과 중국이 부정선거의 뒤에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6일 오후 10시 기준 개표소인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일대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3만 3000여명이 모였다.오전 1시 기준 경찰 비공식 추산 6000여명이었던 개표소 앞 인파는 이날 오전 6시 1000여명으로 줄어들었지만, 날이 밝으면서 다시 늘어났다.
오후 1시 20분 기준 경찰 비공식 추산 3000명이 모였고, 3시 30분 1만명을 돌파했다.
오후 8시 50분 기준 2만 8000명을 기록하며 인파가 불어났지만, 이는 인근에서 열린 하이브 콘서트 인파, 공원을 찾은 일반 시민 등이 합산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