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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태국 마약 생산기지 급습…'7억명분' 49.98톤 압수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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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국정원이 태국 마약통제청(ONCB)과 태국 소재 마약원료 물질 보관 창고를 급습해 마약 원료 49.98톤(t)을 전량 압수했다.
9일 국정원에 따르면 이날 국정원이 압수한 원료물질은 필로폰 21톤 또는 야바 11억정을 제조할 수 있는 양이다.
이는 7억명이 동시투약 가능한 시가 8조4000억원대 규모다.
태국 당국은 이번 작전에 마약통제청과 군경 등 5개 기관 100여명을 투입했다.
국정원도 태국 측 요청에 따라 마약 대응 전문요원들을 현지에 파견해 합동 작전을 펼쳤다.
국내 정부기관이 해외에 있는 마약 공급기지를 대상으로 직접 단속에 나선 것은 이번이 최초다.
그간 국정원은 박왕열·최정옥 등 해외 마약 공급책 검거·송환에 집중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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