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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메가박스 상황 예의주시, 업계 영향 최소화 정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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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와 함께 10일 메가박스중앙 회생절차 관련 긴급간담회를 개최해 관련 업계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유관 업체와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휘영 문체부 장관과 한상준 영진위원장을 비롯해 메가박스 경영과 관련 있는 배급업계와 위탁상영관 경영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정부 차원 지원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그간 영화산업의 회복을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해 온 정부로서 최근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현장이 무너지면 한국 영화의 미래도 없다는 경각심을 갖고 업계에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가용한 정책 수단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배급업계 및 위탁상영관 관계자들은 메가박스 측의 회생절차 개시에 따라 경영상 영향과 산업 파급효과에 대한 우려를 개진하고, 영화계에 미칠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메가박스는 지난달 14일 모기업 중앙그룹 유동성 위기에 따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바 있다. 이에 서울회생법원은 다음날(15일) 보전 처분 결정과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다.

정부는 지난달 25일부터 '영화계 영향 및 애로사항 접수센터'를 개설해 업계 의견을 접수받고 있다. 조만간 유관 업체 대상으로 회생절차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채권 신고 등을 위한 전문 법률 상담도 지원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xcuseme@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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