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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억 외인 포기할 만했다! 김민석 3안타 폭발+박찬호 스리런→두산, 롯데 5-0 꺾고 단독 5위 [잠실 현장리뷰]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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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치던 외국인 타자를 보낼 만한 잠재력이었다.
두산 베어스 외야수 김민석(22)이 3안타를 몰아치며 친정팀 롯데 자이언츠를 물리쳤다.
두산은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롯데를 5-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두산은 39승 2무 38패로 같은 날 우천 노게임 선언으로 승수를 추가하지 못한 한화 이글스(37승 2무 37패)를 제치고 단독 5위로 떠올랐다.
롯데는 지난주 기세를 잇지 못하고 33승 2무 42패로 8위에서 제자리걸음했다.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준 건 김민석이었다.
김민석은 휘문고 졸업 후 2023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롯데에 입단했다.
하지만 입단 2년 만에 두산으로 3대2 트레이드됐다.
두산 2년 차인 올해는 3할 타율에 가까운 활약을 하며 주전 외야수로 거듭났다.
덕분에 두산은 100만 달러(약 16억 원) 외인 다즈 카메론(29)을 포기하고 내야 거포를 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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