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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끌어온 MBK 중징계 나올까...금감원장 "곧 결론낼 것"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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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의 홈플러스 회생절차 결정을 하루 앞두고, 금융감독원이 2일 사모펀드 MBK 파트너스에 대한 제재심의에 들어갔다.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이하 제재심)는 이날 오후 2시께부터 회의를 열고, MBK에 대한 최종 징계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11월 MBK 쪽에 직무 정지를 포함한 중징계를 사전 통보한 상태다. MBK가 홈플러스 투자를 유치할 당시 국민연금 등 다른 투자자들과 맺은 약속(상환우선주)을 일방적으로 바꾼 행위가 위법하다는 것이 금감원의 판단이다. 홈플러스의 부채 비율을 낮추기 위해 MBK 쪽이 부채 성격의 상환우선주를 자본 성격의 주식으로 임의로 바꿨다는 의혹을 받았다. MBK 쪽은 금감원의 이같은 판단에 반발하면서, 최종 결론이 5개월째 미뤄져 왔다.
이찬진 원장 "외부 위원들과 심도 있는 논의"… '회생 인가' 하루 앞두고 긴박한 여의도
이찬진 금감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MBK홈플러스 사태 해결 태스크포스(TF) 소속 의원 등과 비공개 면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을지로위원장 민병덕 의원을 비롯, 김남근·김현정·이강일·박홍배·이훈기 의원과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전종덕 진보당 의원 등 국회의원 8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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