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성향
英매체 “친이란 후티 반군, 홍해 입구 봉쇄 준비”
동아일보

친(親)이란 성향인 예멘의 후티 반군이 소말리아 무장 테러조직 ‘알샤바브’와 공조해 홍해 입구인 바브엘만데브 해협 봉쇄를 준비하고 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1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바브엘만데브는 수에즈 운하와 연결된 또 다른 핵심 원유 수송로로, 전 세계 원유 수송량의 약 10%가 이곳을 지난다.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후티 반군은 세계 경제에 더 큰 충격을 주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압박을 주기 위해 이와 같은 봉쇄를 준비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텔레그래프에 “후티 반군과 알샤바브 간 공조를 보여주는 지표가 다수 포착되고 있다”며 “향후 이란이 미래에 어떤 결정을 내릴 때 (후티 반군이)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완전히 통제하고 봉쇄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후티 반군이 이란을 대신해 알샤바브에 드론 기술을 전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후티 반군이 이 지역의 주도 세력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들의 공조 개혁이 현실화하면 전 세계 양대 물류·원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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