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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사일 1000발 장전” 이란 “호르무즈 봉쇄”… 휴전중단 위기
동아일보

ONP 요약
이란의 혁명수비대가 정해지지 않은 길로 가는 배들 때문에 호르무즈 해협을 막겠다고 했다. 이는 미국의 공습에 맞대응하려는 조치로 보인다.
중동의 핵심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 통제를 둘러싸고 갈등을 벌이고 있는 미국과 이란이 지난 일주일 동안 세 번째 공습을 주고받으며 충돌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0일(현지 시간) ‘휴전 종료’를 선언한 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내 상선을 공격했고, 해협을 다시 봉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미국은 12일 이란 남부의 주요 군사 목표물 약 140곳을 타격했고, 이란도 쿠웨이트, 바레인, 카타르, 요르단 등 중동 내 미군 기지에 반격을 가했다.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양국의 주도권 다툼이 군사 충돌 확대로 이어지면서 후속 협상에 빨간불이 켜졌다.
또 양측이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마련한 휴전과 협상이 위기에 처했단 분석이 나온다.
앞서 양국은 지난달 17일 MOU를 체결했지만 지난달 26∼28일, 이달 7∼8일에도 공습을 주고받았다.
다만 양국은 무력 충돌 와중에도 대화 재개를 위한 움직임을 물밑에서 가동하고 있다.
전면전 재개에는 미국과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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