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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몇 위인지도 몰랐는데" 김효주, 5타 차 뒤집고 대역전 우승... 롯데 오픈 정상 등극 '시즌 2승'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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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만에 국내 무대에 나선 김효주(롯데)가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다승자 반열에 올랐다.
김효주는 5일 인천 서구의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16회 롯데 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으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작성한 김효주는 전날보다 순위를 4계단이나 끌어올리며 우승 트로피와 함께 우승 상금 2억 1600만 원을 거머쥐었다.
KLPGA에 따르면 김효주는 "1라운드가 끝난 뒤 언니와 통화하면서 체력적으로 힘들다고 이야기했었다"며 "그런데 조카가 금요일부터 온다고 해서 좋은 추억을 선물하겠다고 마음먹었는데, 실제로 우승 트로피를 들고 마무리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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