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의 상처뿐인 '마이웨이'

AI 통합 요약
6·3 지방선거 이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1.5%로 4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으며, 정당 지지도에서도 민주당(38%)이 국민의힘(44.3%)에 역전당했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선거 과정의 문제와 이에 대한 야당의 미흡한 대응이 영향을 미쳤으며,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당내 책임론에 직면해 대표직 사퇴와 전당대회 출마를 준비 중이다.
보수 성향: 지지율 하락과 정당 지지도 역전을 반복적으로 강조 보도하면서 야당의 위기를 부각했고, 선거 과정의 문제점(투표용지 부족, 선관위 위원 부실)을 비판적으로 지적하며 야당 지도부의 책임론을 집중 조명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6·3 지방선거 책임론이 거세게 일면서 그의 당대표 연임 도전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정 대표는 8월 전당대회 재출마를 염두에 둔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막판 고심에 들어간 모양새입니다. 당내에선 이재명 대통령의 여당을 향한 쓴소리와 민주당 지지세 급락 등으로 정 대표 운신의 폭이 좁아지고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특히 정 대표가 믿고 있는 당원 여론이 식어가는 추세여서 출마를 고집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커지는 상황입니다.
연임 강행과 포기를 가르는 가장 결정적인 요소는 당선 가능성입니다. 정 대표가 아무리 정면돌파를 하려고 해도 현실적으로 당선될 확률이 적다면 굳이 위험을 무릅쓰고 재출마할 이유가 없습니다. 문제는 차기 당대표 여론조사에서 정 대표가 출마가 예상되는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크게 밀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지난주 공개된 다수의 여론조사에서 정 대표는 지방선거 전에 비해 10%P 이상 지지율이 하락했습니다. 게다가 이번 전당대회에서 출마가 예상되는 송영길 전 대표는 김 총리와 손을 잡을 거라는 게 기정사실로 알려져 있어 정 대표는 승산이 희박합니다. 비슷한 결과의 여론조사가 잇따른다면 정 대표가 출마를 접을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는 이유입니다.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 발언, 거센 역풍
이 대통령의 일련의 메시지가 정 대표에게 연임 포기를 압박하는 말로 해석되는 상황도 정 대표가 출마를 주저할 수밖에 없는 강력한 요인입니다. 이 대통령의 여당 지도부 '비토' 의사 표명은 "이겨야 할 곳에서 졌다면 최소한 승리는 아니다"는 취임 1주년 기자회견, 유럽 순방 출국 때 정 대표 환송 배제, 해외 순방 중 "해결책 없는 편가르기는 선동"이라는 SNS 글 등 세 차례나 됩니다. 표면적으로는 각자가 원론적 성격으로 보이지만 당무 개입 논란을 의식해 조심스러우면서도 단호하고 분명한 메시지를 냈다는 게 여권 내부의 공통적 견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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