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성향
日, ‘강제동원’ 또 외면…‘관계 개선’ 외치지만 과거사에 여전히 무성의
동아일보

일본이 태평양전쟁 때 조선인 강제동원이 자행된 일본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후 약속한 ‘전체 역사 기록’을 2년째 이행하지 않고 있다.
일제가 조선인을 강제 동원한 역사를 외면하는 상황이 지속되는 것이다.
한일 양국의 새 정부 출범 후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설정’을 기조로 관계 개선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유독 과거사에 무성의한 일본의 태도는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15일 제기된다.요식 행위로 ‘눈 가리고 아웅’…유네스코 “2년 뒤 권고 이행 상황 재검토”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오는 19일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를 계기로 사도광산의 보존·관리 현황과 일본의 후속 조치 이행 상황을 담은 결정문 채택 여부를 논의한다.
회의에 앞서 이날 공개된 유네스코 결정문안은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이코모스)와 세계유산센터가 지난해 12월 일본이 제출한 보존현황보고서(SOC)를 검토한 결과가 담겼다.
SOC에는 일본이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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