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세 번째 순방국 칠레 도착…"자원 강국 칠레 든든한 협력 파트너"
ONP 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칠레 산티아고에 도착해 동포 간담회에서 FTA와 해외 재정 업무 개선을 논의했다. 그는 재외공관에서 확인받은 금융위원장을 온라인으로 전달해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겠다고 밝혔다.
진보 성향:동포 지원·FTA 강조 — 해외 재정 업무를 간소화해 동포의 불편을 해소하고 FTA를 통해 양국 관계를 강화하려는 의도
보수 성향:자원·기술 협력 강조 — 자원·시장에 한국 기술·혁신을 더해 공동 번영을 목표로 한다
[산티아고=뉴시스] 김지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브라질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29일(현지시간) 세 번째 순방국인 칠레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 수행단을 태운 공군 1호기는 이날 오후 산티아고 아르투로 메리노 베니테스 공항에 착륙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6일부터 나흘간 이어진 브라질 국빈 방문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무역협정 재개와 핵심광물, 에너지, 공급망 등의 협력 확대에 뜻을 모았다.
또 경제 금융 중심지 상파울루에서 양국 기업인들이 함께하는 한·브라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행사에 참석해 세일즈 외교 일정을 이어갔다.
이 대통령은 이날부터 30일까지 칠레를 공식 방문해 올해 출범한 칠레 신정부의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대통령과 회담을 한다. 칠레는 한국의 첫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으로 2004년 체결·발효된 한·칠레 자유무역협정의 현대화를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이 대통령은 출국 직전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세계 GDP 89%를 차지하는 경제권과 연결된 통상 허브이자, 세계 최대 리튬과 구리 매장량을 보유한 자원 강국 칠레는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우리의 든든한 협력 파트너"라고 적었다.
이어 "같은 법조인 출신이신 카스트 대통령님과는 처음 만나 뵙게 된다"며 "여러 마리의 반려견과 함께하신다고 들었는데, 저 역시 반려동물 가족이다 보니 더욱 반갑게 느껴진다. 기회가 된다면 강아지들의 이름을 모두 어떻게 기억하시는지 슬쩍 여쭤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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