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닉 임단협 ‘성과급 주식지급·적자시 임금조정’ 놓고 평행선

ONP 요약
SK하이닉스 노사와 카카오뱅크 노조가 각각 성과급 주식 지급과 적자 시 임금 조정 논쟁으로 4차 임단협 평행선에 이르렀다. 카카오뱅크는 700여 명이 참여한 첫 파업을 통해 갈등을 공개화했다.
중도 성향:중도 프레임 — 노사 갈등을 기업 경영과 노동자 권리 균형으로 바라보며, 성과급 주식 지급을 공정한 이익 분배로 평가한다.
SK하이닉스 노사가 올해 임금·단체협약(임단협) 4차 본교섭에서도 핵심 쟁점에 대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31일 SK하이닉스 노조가 공개한 4차 노사 본교섭 회의록에 따르면 사측은 성과급 일부를 주식으로 지급하는 방안과 적자 발생 시 임금을 일시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그러나 노조는 기존 합의를 뒤집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이번 임단협의 최대 쟁점은 초과이익분배금(PS) 지급 방식이다.
앞서 노사는 지난해 임단협에서 초과이익분배금(PS) 제도를 개편해 영업이익의 10%를 PS 재원으로 활용하고, 이를 향후 10년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PS 지급액의 80%는 당해 연도에 지급하고, 나머지 20%는 2년에 걸쳐 10%씩 나눠 지급하도록 했다.업계에서는 올해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이 270조 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영업이익의 10%를 전체 임직원(약 3만 5000명)에게 단순 적용할 경우 1인당 평균 성과급은 7억~8억 원 수준이 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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