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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감독' 차두리, 끝내 넘지 못한 수원 삼성의 벽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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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싸웠으나 끝내 역전 패배를 당한 화성. 수장인 차두리 감독은 다시 한번 수원 삼성의 벽을 넘어서지 못했다.
차두리 감독이 이끄는 화성FC는 6일 오후 7시 30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5라운드서 이정효 감독의 수원 삼성에 1-2로 패배했다. 이로써 수원은 9승 2무 3패 승점 29점 2위에, 화성은 7승 4무 4패 승점 25점 5위에 그쳤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 나섰던 양 팀이었고, 승점 3점 의지는 확실했다. 가장 먼저 원정을 떠나온 수원은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이정효 감독 부임 후 6라운드까지 5승 1무라는 압도적인 성과를 기록했으나 7라운드 김포전 패배 이후 6경기서 3승 1무 2패에 그쳤고, 직전 주말에는 충남 아산 원정서 2-1로 무너지면서 팬들의 질책을 받아야만 했다.
이에 더해 연령별 대표팀 차출까지 겹친 수원은 핵심 김준홍을 비롯해 이건희·강성진·장석환 등 무려 7명이 빠지면서 명단을 구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 감독은 "이런 거 저런 거 따질 상황이 아니다"라며 필승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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