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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구 우측!" 눈알만 한 표적도 명중…경찰특공대 저격수 평가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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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경찰특공대 전술평가대회…17개 특공대 34명 참가 '도심 인질테러 상황' 가정…권총·저격총으로 목표물 사격 "하수구 우측!"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총성이 울렸다.
경찰 특공대원들은 언덕을 뛰어올라 가빠진 숨을 가다듬을 새도 없이 곧장 저격총 스코프에 눈을 붙였다.
표적은 사람 눈알만 한 크기로 지름 1.5㎝에 불과했다.
관측수가 목표물을 골라 위치를 지시하면 사수는 그 말에 맞춰 조준했다.
방아쇠를 당긴 뒤 탄흔을 확인되면 곧바로 다음 표적으로 넘어갔다.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경찰특공대에서는 '제20회 경찰특공대 전술평가대회' 마지막 종목인 저격수 평가가 한 창이었다.
지역별로 2명씩 팀을 이뤄 17개 팀, 총 34명이 참가했다.
대원들은 도심 인질 테러 상황을 가정해 권총과 저격용 총으로 정해진 목표물을 사격하는 과제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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