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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역사자료부터 워홀 컬렉션까지…아울즈-이돈수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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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에게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의 작품 등 세계적인 전시 콘텐츠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공공문화예술 협력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기도와 연천군 등 지자체와 10여년간 전문적인 전시 기획 업무를 이어온 ㈜아울즈는 미술사가이자 컬렉터 이돈수와 '공공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전시예술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이들은 전시·교육·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미술사가·전시기획자로 활동하는 이돈수 한국해연구소 소장이 40여년간 수집·연구해 온 한국 관련 고지도와 사진, 희귀 역사자료, 앤디 워홀 컬렉션 등 문화자산과 ㈜아울즈의 전시 기획 및 공공문화사업 운영 역량을 결합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측은 앤디 워홀 특별전, 세계 명화전, 희귀 역사자료전 등 국내외 우수 전시 콘텐츠를 공동 기획·운영하고,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예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형 콘텐츠도 공동 개발·운영할 방침이다.

또 공공 아카이브 구축,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지역축제와 연계한 전시 콘텐츠 기획, 문화예술 교육사업 등 협력사업을 지속 발굴하며 공공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지역문화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돈수 소장은 "40여 년간 연구하고 수집해 온 역사자료와 문화 컬렉션이 더 많은 국민에게 전시와 교육을 통해 소개되고, 공공 문화자산으로 폭넓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유산과 예술이 지역과 세대를 넘어 누구나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즈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민간의 전문성과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공공 문화예술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전시 콘텐츠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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