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철 울산남구청장, 나눔천사 프로젝트 '착한출발' 동참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임현철 울산 남구청장이 10일 구청장실에서 민선 9기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며 부속실 직원들과 함께 나눔천사 프로젝트 중 하나인 '착한출발'에 가입했다.
이날 울산 남구에 따르면 임 구청장은 공직사회 내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구민 중심의 따뜻한 복지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160번째 착한출발 가입자로 이름을 올렸다.
착한출발은 결혼이나 취업, 승진, 출범 등 인생의 특별한 시작 시점에 매월 1만원 이상 정기 기부를 약속하는 남구만의 특별한 모금 제도다.
나눔천사 프로젝트는 남구가 전국 최초로 기획한 지역 주도형 복지 모금 제도로 지난 2016년부터 본격 추진됐다.
매주 1004원씩 기부하는 천사구민을 비롯해 착한가게(월 3만원 이상), 착한기업(연 100만원 이상), 착한모임(월 2만원 이상) 등을 합친 나눔천사기금 누적 모금액은 45억원에 달한다.
나눔천사기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치과 진료비와 주택 임대 보증금, 위기가구 긴급지원 등 공공예산이 미치지 못하는 틈새 복지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지난 10년간 남구민의 약 17%인 5만2001명이 수혜를 받는 등 지역 사회 복지 안전망 구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나눔천사 구(區) 선포 10주년을 맞아 착한가게 돈쭐내기 캠페인, 나눔천사 남구만사 기부 릴레이, 나눔천사 비전 선포식 등을 통해 장기 기부자 예우와 모금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임현철 남구청장은 "민선 9기 구정의 첫 발걸음을 부속실 직원들과 함께 나눔으로 시작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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