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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부활하는 '마왕'… 신해철 전기 영화 제작 확정
오마이뉴스
2018년 전 세계를 뒤흔든 퀸(Queen)의 프레디 머큐리 전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며, 수많은 대한민국 음악 팬들은 가슴 한구석에 품어둔 이름 '신해철'의 전기 영화를 막연히 기대하곤 했다. 그리고 2026년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전기 영화의 개봉을 기다리며 우리에게도 시대를 호령했던 저 위대한 천재 뮤지션이 있었음을 다시금 떠올리며 그리움을 삼켰다.
마침내 그 오랜 기다림이 현실이 된다. 고(故) 신해철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12주기가 되는 올해, 그의 불꽃 같았던 삶과 음악이 스크린으로 부활한다는 소식은 팬들에게 단순한 '선물', 그 이상의 기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9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배우 박정민이 신해철의 전기 영화 '그대에게'(가제, 제작 제리굿컴퍼니)의 타이틀롤인 신해철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 그가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12주년이 된 시점에서 전해진 단비 같은 제작 소식이다.
배우 박정민이 최종 낙점
탄탄한 연기력과 특유의 깊이 있는 목소리 톤을 가진 박정민이 신해철 역에 최종 낙점되면서 그가 재해석할 '마왕'의 모습이 어떻게 스크린에 펼쳐질지 기대감이 높다. 박정민은 지난해 휴지기를 거쳐 연상호 감독의 '얼굴', 류승완 감독의 '휴민트'에 이어 이번 작품까지 확정 지으며 거침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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