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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원의원, 고려아연 '프로젝트 크루서블' 현장 방문…"최윤범 회장 전적으로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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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고려아연이 미국 테네시주에 통합 제련소를 구축하는 '프로젝트 크루서블'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내 주요 인사들이 프로젝트 크루서블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만큼 미국 정부와 의회 등에서 프로젝트 크루서블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고려아연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마샤 블랙번 미국 연방 상원의원(공화당)이 미국 테네시주에 있는 프로젝트 크루서블 부지와 크루서블 징크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블랙번 의원에게 크루서블 추진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 등을 공유했다.

블랙번 의원은 오는 11월 열리는 미국 중간 선거에서 공화당의 가장 유력한 테네시주 주지사 후보다.

테네시주는 최근 16년간 공화당이 연속으로 주지사 선거에서 승리한 대표적인 공화당 강세 지역이다.

블랙번 의원은 이번 방문에서 한국과 미국의 경제 안보 협력과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크루서블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또 크루서블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고려아연은 크루서블을 중심으로 미국 사업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온산제련소에서 축적한 통합 제련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크루서블에 이식해 글로벌 핵심 광물 공급망 경쟁력을 더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블랙번 의원은 이번 방문에서 고려아연 경영진과 간담회를 갖고 크루서블의 추진 현황, 향후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블랙번 의원은 고려아연의 세계 최고 수준의 제련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높게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블랙번 의원은 크루서블 부지를 직접 둘러보며 주요 시설 구축 계획을 확인했다.

아울러 미국 내 핵심 광물 공급망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크루서블의 다양한 기대 효과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블랙번 의원은 "크루서블은 테네시주 가정에 새로운 기회이자 미국이 세계무대에서 경쟁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역량을 확보하는 투자"라며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밝혔다.

특히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비전과 책임감을 갖춘 리더"라며 "테네시주 역사상 가장 큰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경영진과 기술진을 전적으로 신뢰한다"고 말했다.

이승호 고려아연 사장은 "크루서블의 가장 큰 경쟁력은 결국 사람"이라며 "이들이 온산제련소에서 축적한 기술과 운영 노하우가 세계 최고 수준의 통합 제련소를 완성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크루서블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고려아연의 글로벌 핵심 광물 공급망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n88@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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