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영남에 9.4조원 투자…'AI·부품 전초기지'로 육성
ONP 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충남 아산에서 삼성, SK하이닉스, 셀트리온 등과 함께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을 공개하고 약 392조원 규모의 투자를 발표했다. 정부는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 등을 중심으로 국토를 혁신의 중심지로 조성하려 하나, 특정 지역 소외 우려를 제기하는 정치권의 반발이 나오고 있다.
진보 성향: 충청권 투자를 차세대 기술 거점 조성으로 평가하면서도, 지역 간 투자의 불균형을 초래해서는 안 된다며 정치적 반발을 비판했다.
중도 성향: 대기업의 거대 투자 규모와 정부의 국가주도 산업정책 회귀 현상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세계화 이후 시장 주도에서 국가 주도로의 정책 전환을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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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인공지능(AI) 인프라와 피지컬 AI 시대의 핵심 제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영남권에 9조4000억원을 투자한다.
창원의 냉난방공조(HVAC)와 구미의 광학 기술, AI 반도체 기판,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축으로 첨단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
LG는 3일 경남 진주시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이 같은 중장기 투자 계획을 밝혔다.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산과 피지컬 AI 시대를 뒷받침할 핵심 기술·생산 기반 확보를 위한 미래 성장 전략이다.
LG전자는 창원을 중심으로 AI 데이터센터(AIDC) 발열 제어를 위한 고효율 냉각 기술 경쟁력을 높인다.
관련 HVAC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프리미엄 가전 분야의 차세대 기술 및 AI 기반 제품·생산 기술 개발 투자를 확대해 제조 경쟁력을 고도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