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대피 뒤 매장 복귀했는데 폭발”…日강진이 드러낸 기업 방재 허점

ONP 요약
규슈 구마모토현에서 7.1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토요타·혼다 등 주요 기업이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7700여 명이 이재민이 되었다. 대구시를 비롯한 국내 여러 지자체가 지진 대응체계를 점검하며 구조·구호 활동이 진행 중이다.
진보 성향:산업 피해와 인명 사상 — 지진으로 인한 산업 시설 파손과 사망자 수가 급증해 경제적·인명적 피해가 우려된다.
보수 성향:지진 규모와 지역 흔들림 — 규모 7.1 지진이 규슈와 인근 지역에 강한 흔들림을 일으켜 지역 안전이 우려된다.
일본 구마모토현을 강타한 지진 이후 기업의 재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30일 마이니치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가시마마치(嘉島町) 상업시설 ‘이온몰 구마모토’에서 지진 발생 후 폭발이 일어났다.
폭발 충격으로 천장과 외벽이 넓은 범위에 걸쳐 떨어져 나갔다.이온몰 1층에서 침구점을 운영하는 업체 관계자는 “지진 직후 직원들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가 매장으로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다행히 폭발 전에 다시 빠져나와 직원들은 모두 무사했다.이 관계자는 “앞으로는 대피 체계를 다시 살펴봐야 한다”며 “큰 지진이 발생하면 안전이 확인될 때까지 매장으로 돌아가지 않고 귀가하도록 하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말했다.기업들은 통상 사업연속성계획(BCP)과 방재계획을 마련한다.
이온 측은 “점포·사업소에서 재해 발생 직후 30분간 고객과 직원의 행동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폭발은 이 초기 대응 시간이 지난 뒤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대피 절차뿐 아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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