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전국조정대회 2년 연속 ‘금빛 물결’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가 제52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사진)에서 남·여·혼성 전 부문에 걸쳐 고른 성적을 거두며 2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이어갔다.학교는 지난 11일 부산 강서구 서낙동강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자부와 여자부, 혼성부를 아우르며 메달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남자부에서는 실내 단체전 금메달과 은메달, 실내 개인전 은메달과 동메달, 단체전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실내 개인전 금·은·동메달을 석권했고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냈다.
혼성부 역시 단체전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며 전 부문에서 고른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올해는 여학생들이 대거 출전해 여자부와 혼성부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지난해보다 한층 폭넓은 성과를 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학교는 이번 성과가 단기간의 집중 훈련이 아니라 학생들이 10개월 이상 주말 시간을 활용해 자율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이어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배를 함께 저으며 호흡을 맞추는 과정에서 체력뿐만 아니라 협업과 소통, 책임감과 배려, 공동의 목표를 향한 끈기를 자연스럽게 익혔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이러한 경험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요구되는 팀워크와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는 데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김성율 교장은 “2년 연속 이어진 값진 성과는 학생들이 주말마다 묵묵히 땀 흘리며 서로를 신뢰하고 협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식과 기술은 물론 협업과 소통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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