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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그레이엄 사망 공석 상원의원… 州공무원 여동생이 잔여임기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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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로 11일(현지 시간) 심장마비로 숨진 린지 그레이엄 전 미 공화당 상원의원의 잔여 임기를 그의 여동생이 맡게 됐다.

13일 헨리 맥매스터 미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그레이엄 전 의원의 잔여 임기를 채울 임시 의원으로 고인의 여동생인 노돈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첫 여성 연방 상원의원이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법은 연방의원 궐위 시 주지사가 후임을 지명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미 정치매체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맥매스터 주지사는 그레이엄 전 의원의 부고가 전해진 12일 오전 10시경 노돈에게 전화를 걸어 임시 의원 지명 수락을 제안했다.

노돈은 1992년 그레이엄 전 의원이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하원의원에 처음 도전했을 때부터 그의 선거운동을 도왔다.

노돈은 현재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고위 공무원으로, 선거에 출마한 적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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