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태로운 휴전… 트럼프 “호르무즈 다시 봉쇄”

ONP 요약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가는 배들을 보호하는 비용으로 화물의 20%를 받겠다고 발표했다. 이란은 이 해협을 자신들이 통제한다며 반박했고, 트럼프는 곧 대국민 연설에서 자신의 입장을 더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진보 성향: 제국주의적 통제 — 트럼프가 호르무즈 해협을 미국의 영역처럼 다루며 통행료를 강제하려는 것은 국제법을 무시한 패권주의라고 비판.
중도 성향: 미-이란 긴장 고조 — 미국의 봉쇄 정책과 이란의 반발로 양측 간 갈등이 급속히 심화되고 있는 상황을 보도.
보수 성향: 이란 도발에 정당한 대응 — 이란의 상선 공격으로부터 해협 안전을 지키는 비용을 청구하는 것은 정당한 방위 조치라고 평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의 핵심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을 겨냥한 해상 봉쇄를 전격 재개한다고 13일(현지 시간) 밝혔다.
중동 지역을 관할하는 미군 중부사령부는 이날까지 사흘 연속 이란에 대규모 공습을 진행했다.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행동이 7일 재개됐다는 내용이 담긴 서한을 지난주 미 의회에 공식 발송했다며 “양측이 합의했던 휴전은 사실상 깨졌고, 다시 공개적인 무력 충돌 국면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 봉쇄를 재개한다”며 “미국은 지금부터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GUARDIAN)’로 알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보수 성향 라디오 진행자 휴 휴잇과의 인터뷰에선 이란과 체결한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가 이란을 “시험하기 위해 만든 것(built to test)”이라고 했다.
MOU가 지속 가능한 평화와 협상을 위한 합의라기보다는 이란의 진정성을 떠보기 위한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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