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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렉라자 병용' 2분기 美매출 61% 껑충
뉴시스 속보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유한양행 폐암신약 ‘렉라자’(미국명 라즈클루즈, 성분명 레이저티닙) 병용요법이 미국에서 성장세를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존슨앤드존슨(J&J)은 지난 15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유한양행의 기술수출 신약 라즈클루즈와 자사 항암제 리브리반트(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이 전년 동기 대비 60.8% 성장했다고 밝혔다.
J&J가 이날 공개한 실적 자료에 따르면, 리브리반트·라즈클루즈 병용요법 매출은 전년 2분기 1억7900만 달러(한화 약 2654억원)에서 올해 2분기 2억8900만 달러(약 4285억원)로 60.8% 증가했다. 환율 영향을 제외한 순수 '영업 성장률‘(Operational Growth)은 61.6%로 집계됐다.
J&J는 실적을 발표하며 비소세포폐암 영역에서 리브리반트·라즈클루즈 병용요법이 전 지역에 걸친 지속적인 론칭 확대와 1·2차 치료에서의 점유율 확대, 피하주사(SC) 제형 리브리반트 파스프로의 선호도에 힘입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실적 발표에 따라 유한양행 로열티 규모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J&J 2분기 전체 매출은 253억1000만 달러(약 37조5246억원)로, 전년 동기(237억4300만달러) 대비 6.6% 늘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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