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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현장을 가다/황인찬]日에 없는 참외… ‘K푸드’ 열풍에 최근 3년간 韓 수출량 4배 증가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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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2일 일본 도쿄 고토구의 대형 쇼핑몰 ‘이온’.
매장 입구에서부터 한국에서 수입한 경북 성주 참외의 시식 행사가 한창이었다.
참외는 한국에선 수박과 함께 여름철 대표 과일이지만 일본에선 생소한 과일이다.
1960년대 등장한 프린스멜론이 인기를 끈 뒤 참외 재배가 급격히 줄며 일본 과일 시장에선 참외가 거의 사라졌기 때문이다.
매장에서 만난 유게 미야(弓削みや) 씨는 “90세인데 여태껏 참외란 과일이 있는 줄도 몰랐다”며 “오늘 처음 참외를 먹어 보는데 씹히는 식감이 독특하면서도 달고 맛있다”고 호평했다.》● 日 400개 대형매장서 韓 참외 판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한국산 참외의 대(對)일본 수출은 2022년 31만800달러(약 4억7000만 원), 수출량 61.3t에서 2025년 105만5000달러(약 15억9400만 원), 271.5t으로 각각 증가했다.
불과 3년 만에 수출액은 약 3.4배, 수출량은 4.4배로 늘어난 것이다.
이렇듯 한국 참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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