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침묵…메시는 잉글랜드전서 득점 단독 1위 오를까[월드컵24시]
ONP 요약
2026년 월드컵 4강전에서 스페인 축구팀이 강팀 프랑스를 2대 0으로 이겼다. 스페인은 팀 전체가 체계적으로 경기했고, 19살 야말 선수의 똑똑한 플레이로 중요한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경기를 완전히 주도했다.
진보 성향: 조직력의 승리 — 스페인의 체계적인 팀플레이가 프랑스의 개인 기량을 압도하며 조직 축구의 우월성을 입증했다.
중도 성향: 강팀 간의 경쟁 — FIFA 상위 순위 강팀들의 경기에서 스페인의 조직적 수비가 프랑스 공격을 효과적으로 억제했다.
보수 성향: 프랑스의 약점 노출 — 연속 결승 진출의 자신감에도 불구하고 프랑스가 미드필드 지배 실패로 예상 밖의 패배를 당했다.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랑스 골잡이' 킬리안 음바페(28·레알 마드리드)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4강전에서 침묵하며 패배한 가운데,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가 대회 득점 단독 선두에 도전한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16일 오전 4시(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와 대회 4강전을 갖는다.
이날 승리를 거두는 팀은 15일 프랑스를 2-0으로 제압한 스페인과 결승전을 갖는다.
패배하면 프랑스와 3위 결정전을 치른다.
3위 결정전은 19일 오전 6시, 결승전은 20일 오전 4시 펼쳐진다.
우승 트로피의 향방뿐 아니라, 골든 부츠(득점왕) 경쟁에도 관심이 쏠린다.
15일 현재 음바페와 메시가 나란히 8골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3위는 탈락한 노르웨이의 엘링 홀란(26·맨체스터 시티·7골)이 기록 중이며, 공동 4위 그룹은 6골의 잉글랜드 듀오 해리 케인(33·바이에른 뮌헨), 주드 벨링엄(23·레알 마드리드)이 형성하고 있다.
음바페는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침묵하며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만약 메시가 잉글랜드전에서 골을 넣는다면 대회 득점 단독 1위에 오르는 건 물론, 아르헨티나의 2연패 가능성도 높아진다.
음바페가 3위 결정전까지 치르는 만큼, 격차를 벌릴 수 있는 잉글랜드전 득점이 중요해졌다.
다만 메시가 무려 205번의 A매치를 치르는 동안 단 한 차례도 잉글랜드를 만난 적이 없다는 부분이 변수다.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의 가장 최근 맞대결은 친선전이었던 2005년 경기다.
당시 잉글랜드가 3-2로 승리했다.
잉글랜드가 역대 전적(6승5무3패)은 물론, 최근 5경기 맞대결(2승3무)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어, 메시의 득점포 가동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통계 업체 '옵타' 역시 근소하지만 37.3%로 잉글랜드의 승리를 예상했다.
아르헨티나가 승리할 확률은 32%, 무승부 확률은 30.7%로 전망했다.
메시는 세계 최고의 선수로서 수많은 트로피를 거머쥐었지만, 아직 골든 부츠를 든 적은 없다.
월드컵 최우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MVP)도 월드컵 사상 유일하게 2회(2014년·2022년) 수상했지만, 월드컵 득점왕에는 닿지 못했다.
메시가 아르헨티나를 1934년, 1938년의 이탈리아, 1958년, 1962년 브라질에 이어 월드컵 사상 3번째 2연패로 이끌면서 개인 커리어 최초 골든 부츠까지 탈 수 있을지 관심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
이 뉴스, 어떠셨어요?
탭 한 번으로 반응 · 로그인 불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