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있다 귀가하다 ‘열실신’…밭일·화재진압 하다 ‘열탈진’

ONP 요약
한국 전역에서 8일 연속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전북, 전남, 경기 등지에서 온열질환으로 사망자가 발생했다. 노인과 노동자들이 열사병에 노출되는 상황이 심각해지며 정부와 지역사회가 대비책을 강화해야 한다.
진보 성향:정부 대비 실패 — 폭염으로 인한 사망이 늘어남에 따라 정부의 예방책 부재를 비판.
보수 성향:개인 책임 강조 — 노인과 노동자들이 자가 보호를 강화해야 한다는 메시지.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전남광주에서 온열질환 증세를 보인 환자가 잇따르고 있다.
3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0분쯤 광주 서구 농성동 한 길가에서 80대 A 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집에 귀가하던 A 씨는 열실신 증세를 보였고 당시 체온은 38도를 웃돈 것으로 전해졌다.
오후 4시쯤엔 장흥군 장흥읍 한 주택에서 80대 여성 B 씨가 쓰러졌다.
장시간 밭일 작업을 했던 B 씨는 체온이 39.8도까지 치솟으며 열탈진으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낮 12시 10분쯤엔 진도군 진도읍에서 30대 소방대원 C 씨가 창고 화재 진압 후 열탈진 증세를 보여 병원 치료를 받았다.
오전 시간인 10시 50분쯤 광주 서구 양동에서 벤치에 앉아있던 90대 여성 D 씨가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D 씨는 열실신 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광주와 전남에는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도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 이상을 보이며 무덥겠다.
당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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