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서 첫 온열질환 사망, 밭일 하던 80대…체온은 38도
ONP 요약
한국 전역에서 8일 연속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전북, 전남, 경기 등지에서 온열질환으로 사망자가 발생했다. 노인과 노동자들이 열사병에 노출되는 상황이 심각해지며 정부와 지역사회가 대비책을 강화해야 한다.
진보 성향:정부 대비 실패 — 폭염으로 인한 사망이 늘어남에 따라 정부의 예방책 부재를 비판.
보수 성향:개인 책임 강조 — 노인과 노동자들이 자가 보호를 강화해야 한다는 메시지.
[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에서 폭염 속 밭일을 하던 80대가 열사병으로 숨졌다.
3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1시25분께 울진군 울진읍 읍남리의 한 밭에서 A(80대)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아내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사망 원인은 열사병으로 확인됐다.
당시 A씨의 체온은 38도로 측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께 밭일을 하기 위해 자택을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당일 울진의 낮 최고기온은 37.3도를 기록했으며 최고체감온도는 36.9도까지 올랐다. 당시 울진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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