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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조부 살해’ 20대 손녀, 첫 재판서 “살해 고의 없었다”
시사저널
80대 조부를 흉기로 살해한 20대 손녀가 첫 재판에서 살해 고의성을 부인했다.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최경서 부장판사)는 10일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20대 여성 A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A씨 측은 상해치사 혐의는 인정하지만 살해의 고의는 부인한다고 주장했다.
A씨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 자체는 인정한다”면서도 “피해자 B씨의 폭언과 폭력을 멈추게 하려는 상해로 우발적 범행을 저질렀을 뿐 살해의 고의는 없었다”고 했다.이날 수의 차림으로 법정에 출석한 A씨는 “변호인의 의견이 본인의 입장과 같나”라고 묻는 재판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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