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6개월만에 지하철 탑승 시위 재개…출근길 혼잡 빚어

ONP 요약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저상버스 도입 완료와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법제화를 촉구하며, 6개월의 유보를 거쳐 1~2일 버스·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다. 이번 시위는 이전의 운행 지연 전술을 피하고 최소한의 교통 불편만 야기했으며 물리적 충돌 없이 종료되었다.
진보 성향: 저상버스 완전 도입과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법제화라는 정당한 요구사항과 정부·지자체의 약속 불이행을 강조
중도 성향: 시위의 규모, 참가자, 교통 영향을 객관적인 수치로 제시하며 요구사항과 배경을 균형있게 전달
보수 성향: 시민 불편과 교통 혼잡을 부각하면서도 과거 시위와 달리 물리적 충돌이 없었음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상대적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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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2일 오전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였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 서울 종로구 지하철 1호선 시청역 열차 탑승구 앞에서 ‘69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행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올해 1월 “6·3지방선거까지 지하철 연착 시위를 유보해 달라”는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의 제안에 따라 시위를 중단했다가 약 6개월 만에 시위를 재개했다.이날 전장연은 내년도 예산 수립 시 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과 서울시의 권리 중심 중증 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권리 중심 일자리) 복원 등을 주장하기 위해 시위를 벌였다.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예산을 통해 장애인이 지역 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권리가 보장돼야 한다”며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검토하겠다는 말로 시간을 끌지 말고 2027년 예산에 장애인 권리 예산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지하철 역사 내에 휠체어 이용자 60여 명을 비롯한 전장연 활동가 100여 명과 출근하려는 시민이 뒤엉키며 지하철 승하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