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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헌은 어머니의 따뜻한 밥상”…윤인구가 말하는 ‘시대의 얼굴들’ [제헌 78주년]
시사저널
“국민이 배고프지 않게, 춥지 않게, 민주주의를 소중히 누리라는 마음으로 차려낸 어머니의 따뜻한 밥상입니다.”윤인구 제헌국회의원유족회장(KBS 아나운서)은 제헌(制憲)의 의미를 이같이 비유했다.
그에게 헌법은 먼지 쌓인 법전 속 낡은 활자가 아니다.
우리가 누리는 일상과 민주주의를 묵묵히 떠받치는 유산이다.
해방 후 국가의 뼈대조차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던 혼돈의 시절, 제헌국회의원 198명은 국민이 누릴 권리와 국가의 의무를 법전 위에 새겼다.
이후 재·보궐선거를 거쳐 제헌국회에 몸담은 의원은 모두 209명.
78년이 흐른 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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