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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봉덕리 고분군 3호분, 1500년 전 마한 토목기술·조직력 입증
전북도민일보
1500여 년 전 고창지역 마한 세력이 뛰어난 토목기술과 대규모 노동력을 체계적으로 조직·관리할 수 있는 사회적 역량을 갖췄음을 보여주는 발굴 성과가 나왔다.
고창군은 15일 마한 최대급 분구묘인 ‘고창 봉덕리 고분군 3호분’ 3차 발굴조사 현장설명회를 열고 조사 성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가유산청 역사문화권 중요유적 발굴조사 사업으로 추진됐다.
2023년 1차와 2024년 2차 조사에서 고분 사면부의 성토 양상과 외곽 시설을 확인한 데 이어, 이번 조사에서는 초대형 분구를 조성한 구체적인 축조기술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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