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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발효미생물진흥원, 농식품부 발효식품산업지원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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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 출연기관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국내 전통발효식품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기관으로서 농식품부의 '2026년 종균활용 발효식품산업지원사업’'을 연속해서 전담 수행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입 종균을 국내 토착 미생물로 대체하고 전통발효식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가 핵심사업이다.

토착 종균을 활용해 장류와 식초 등 전통발효식품의 품질 및 안정성을 높임과 동시에 시장 동향에 대응한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진흥원은 최근 1·2차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전국 장류 및 식초 제조기업 18개소를 대상으로 국내 우수 토착 종균 보급과 현장 맞춤형 기술 컨설팅 등을 지원하게 된다.

사업 전담기관인 진흥원은 단순한 종균 생산·보급을 넘어 참여 기업의 현장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발효기술 지원, 제품 품질 분석, 제조공정 기준 정립 등 기업별 맞춤형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며 토착 종균의 현장 안착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발간했던 ▲종균활용 발효식품산업지원사업 백서 ▲종균사용설명서 ▲전통장류 제조관리 매뉴얼 등을 활용해 기업들이 토착 종균을 생산 현장에 더욱 쉽고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게 기술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진흥원 이사장인 최영일 군수는 "진흥원이 보유한 탄탄한 연구개발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올해도 대한민국 전통식품 기업들을 위한 종균보급사업을 이어가게 됐다"며 "순창이 대한민국 전통발효식품 산업의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 진출을 견인하는 글로벌 발효산업의 핵심 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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