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구마모토 강진 사망자 13명으로 급증…14만 가구 단수·반도체 생산 차질

ONP 요약
A 7.1 magnitude earthquake struck Kumamoto Prefecture in southwestern Japan, reaching the maximum Shindo 7 intensity. The Japanese Meteorological Agency issued a tsunami alert for the region, warning of waves up to one meter.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을 강타한 강진으로 확인된 사망자가 13명으로 늘었다.
폭발과 붕괴가 발생한 대형 쇼핑몰과 제지공장에서 수색이 계속되는 가운데 인명 피해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29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전날 발생한 지진으로 현재까지 13명의 사망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구마모토현이 이날 오전 재해대책본부 회의에서 발표한 사망자 집계(3명)보다 집계가 크게 늘어난 것이다.
앞서 구마모토현은 5명이 심폐정지 상태이며 31명이 다쳤고, 최소 7명이 실종상태라고 설명했다.전날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한 뒤 규모 4 이상의 여진이 잇따르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다.
가시마마치의 대형 쇼핑시설 ‘이온몰 구마모토’에서는 폭발과 함께 건물 일부가 무너졌다.
건물에 갇힌 사람 가운데 구조된 8명 중 20대 여성 2명이 숨지고 1명은 심폐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당국은 지진 직후 가스 누출 신고가 접수된 점을 토대로 누출된 가스가 폭발했을 가능성 등을 조사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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