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MIT에 피지컬 AI 공동연구센터 개소…글로벌 협력 가동
[전남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내에 공동연구 거점을 구축하고 차세대 '피지컬 AI(Physical AI)' 기술 개발을 위한 글로벌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GIST는 인공지능(AI)학과 김승준 교수 연구팀이 MIT 컴퓨터과학·인공지능연구소(CSAIL)와 함께 'GIST-MIT 인간중심 피지컬 AI 상호작용 연구센터(PAIR-HCI Center)'를 MIT 스타타센터에 구축하고 공동연구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해외 우수 연구 기관 협력 허브 구축 사업'의 지원을 받아 2030년까지 운영하며 사람이 신뢰하고 활용할 수 있는 인간중심 피지컬 AI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MIT 현지 공동연구와 연구자 교류, 공동 심포지엄에 이어 최근 서울에서 열린 국제머신러닝학회(ICML 2026) 기간에도 공동 워크숍을 개최하며 협력을 확대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로봇 학습과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정의차량(SDV), 확장현실(XR), 생체신호 기반 사용자 상태 인식, 멀티모달 데이터 구축 등이다.
향후 협동로봇과 휴머노이드, AI 영상 인터페이스 등 실세계 응용기술 개발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김승준 GIST 교수는 "MIT 내 연구 거점 구축으로 양 기관의 협력이 연구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공동연구 단계로 발전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역량을 결집해 산업 현장에 적용이 가능한 인간중심 피지컬 AI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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