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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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총리 “팝스타와 잠자리 원해” 인터뷰 논란…결국 고개 숙여
동아일보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가 코미디 팟캐스트에서 여성 유명인과의 잠자리를 묻는 질문에 카일리 미노그를 선택했다가 논란이 일자 결국 사과했다.지난 5일(현지 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앨버니지 총리는 최근 공개된 코미디언 니키 오즈번의 팟캐스트 ‘부시 딥’(Bush Deep)에 출연해 반려견과 세계 정상들에게 받은 선물 등을 주제로 가벼운 대화를 나눴다.인터뷰 말미 진행된 ‘속전속결 질문’ 코너에서 오즈번은 앨버니지 총리에게 호주 출신 팝스타 카일리 미노그, 배우 니콜 키드먼, 방송인 론다 버치모어를 제시한 뒤 ‘잠자리·결혼·데이트’(shag, marry, date) 게임을 제안했다.지난해 11월 16세 연하 조디 헤이든과 재혼한 앨버니지 총리는 처음에는 “결혼한 지 이제 겨우 6개월 됐다”며 답변을 피했다.그러나 오즈번이 “만약 결혼 생활이 잘못됐다고 가정해 보라”고 거듭 묻자 앨버니지는 “카일리, 당연하다”고 답했다.
오즈번이 “카일리와 결혼도 하고, 잠자리도 갖고, 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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